김동건은 갓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 한 명이 '야자 타임'을 제안한 일화를 꺼낸다. 김동건은 "그 후배가 나에게 '야 술이나 한잔 따라봐' 하더라"면서 "사적인 자리에서 재미 삼아 한 일이기에 웃고 넘겼다. 공적인 일에선 엄격해도 사적으론 친근하게 하는 게 올바른 위계질서 같다"고 말한다.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송.[낭만논객_34회]